남자 만나는법 알고 싶으십니까?

남자 만나려면 우선 마인드를 바꿔라

 남자 만나는법 알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주위에 괜찮은 남자는 없고 딱히 소개받을 방법도 없습니다. 이럴 때 남자를 대체 어떻게 해야 만날 수 있을까요. 우선 한 가지 아셔야 할 부분은 있습니다. 남자란 생물은 기본적으로 적극적인 여자에게는 약하다는 점입니다. 고백을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물론 하셔도 더 좋지만 그것보다는 제가 말씀드리는 의미는 최대한 시간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남자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별 거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사랑이 싹트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연애를 하려면 내가 더 예뻐야 해. 내가 더 몸매가 좋았어야 해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이런 부분은 물론 사실입니다만, 이 보다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 채로 이 부분에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외모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습니다. "웃는 여자는 다 예뻐" 물론 저는 동의하지 않는 말이긴 하지만 그 말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은 이해합니다. 내 앞에서 웃는 여자가 이뻐 보이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압도적인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간을 보내는 일이 필요한데요. 단순히 아무남자 앞에 가서 웃고 있으면 그냥 미친년입니다. 그런 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첫날에 끝장을 보실 생각이시라면 바로 클럽 가서 들이대면 그만입니다. 그런 것을 원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서로 호감이 생길 수 있을 만큼의 경험을 쌓아나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마음을 먼저 녹여라

 

 사람은 저마다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그런 매력이 드러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저사람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신뢰를 쌓는 과정을 생략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성 간에는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성 분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남성분이 신체적으로 더 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나에게 적대적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고, 남성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신체적인 공격은 아니더라도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또는 어떠한 방법으로 해가 되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이 부분을 먼저 해결해야만 후에 서로 애정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른 게 없습니다. 그냥 오래 만나면 해결되는 일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자를 자주 만나라"입니다. 기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더라도 1시간에서 2시간 이상 만나고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한 신뢰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둘이 직접 만났을 때 해당하는 이야기고 단순히 얼굴만 비추는 정도라면 그보다는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준비하는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서로 만났을 때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게 만듭니다. 놀랍게도 사람은 몇 번 서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대한 나 자신을 많이 노출하는 것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 사람 만납시다.)

만날 방법을 찾아라

정말 원론적인 얘기입니다. 만날 방법을 찾으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걸 알면 고생을 안 했을 텐데 말이죠. 그럴까요? 아뇨 여러분은 사실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아는데 모른 척하느라 고생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의 문제점은 공포에서 기반합니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공포 때문에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하지만 해결방법은 놀랍도록 간단합니다. "남자에게 말을 거는 것" 이게 모든 연애의 시작이라는 아주 간단한 원리를 깨우치지 못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본인의 생활패턴을 점검해볼 시간입니다. 과연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은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일을 하고, 집을 가고 또는 학교 다녀와서, 집을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을 할 때도,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남자와 친해지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말을 걸어야만 시작이 되는데도 말이죠. 

 

 어쩌면 학교와 직장이라는 공간이 많이 눈치 보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해결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남자를 찾으면 됩니다. 

 

남자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

 사실 남자가 많은 곳이 한 군데 있기는 합니다. 바로 피시방입니다. 남자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보다 승급 전이 중요한 이들이 많은 곳에서 대화가 가능할 리가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독서실도 똑같습니다. 이런 곳에서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랑 만나자고 바로 얘기해야 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일 까요? 

 

 앞서 말씀드린 시간을 가질 방법을 지킬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장소는 두 곳입니다. 헬스장과 취미 모임입니다. 물론 두 곳 말고도 정말 많습니다만 예를 들어 교회 같은 곳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두 곳은 특별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노출이 쉽습니다. 특히 헬스장의 경우 운동하고 있으면 연락 오기 정말 쉽습니다. 또, 자연스럽게 운동을 배운다는 구실로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이게 시작입니다. 한번 묻고 두 번 묻다 보면 고맙다고 나가서 밥 먹게 되는 겁니다.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임 후에 나가서 밥먹게 되는 상황이 나옵니다. 

 

 결론입니다. 남자를 만나려면 노출이 될 수 있는 장소에 가서 장기간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나가서 밥을 먹고, 자주 만나라

그리고 사실 이에 더해서 이뻐지는것도 중요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본인을 꾸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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